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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스토리/토노 미츠키

[밤샘] 토오노 미츠키 SR

by .12410 2019. 6. 6.
[밤샘]
 
미츠기 신
스, 스킵...!
 
키타무라 린리
신 군, 스킵 3번째 아냐?
다음에 패배라고?
 
미츠기 신
우... 그렇지만 낼 카드가 없어서...!
 
사카이 료스케
아까부터 전혀 움직이지 않는 클로버 8, 네가 멈추고 있는 거 아냐? 린리. 
 
키타무라 린리
이런 이런, 인간성이 나쁘네 사카이 쨩.
내가 멈춘 건 하트 5야.
 
사카이 료스케
하트 멈췄던 거 너였냐고!
젠장... 스킵...
 
키리야 슈
료 군도 스킵 3번째...
미안, 나는 나아갈게.
 
토노 미츠키
으응, 내 차례인가... 어디 보자...
 
토노 미츠키
...아, 미안 신 군.
내가 가지고 있었어. 클로버 8.
 
사카이 료스케
너였냐!
 
미츠기 신
다, 다행이다~....!
 
[슬슬 잘 시간이야.]
 
토노 미츠키
아, (이름) 씨. 진짜다... 눈 깜짝할 새네. 
 
키리야 슈
그러고 보니, 꽤 졸려...
 
사카이 료스케
그럼, 여기서 해산할까. 
 
키타무라 린리
다행이네, 사카이 쨩. 계속했다면 사카이 쨩의 패배고 말이지!
 
사카이 료스케
그, 그건 모르는 일이잖아...
 
-
 
토노 미츠키
......
 
[아직 일어나있었어?]
 
토노 미츠키
아... 미안. (이름) 씨도 일어나있었네.
 
토노 미츠키
저녁에, 모두와 함께 트럼프 해서 굉장히 두근두근했으니까... 자는게, 아까워서.
 
토노 미츠키
아직 여기에...
두근두근했던 공기가 남아있는 기분이 들어.
 
토노 미츠키
자 버리면, 알 수 없게 되어버려. 
 
토노 미츠키
그도 그럴게 그곳엔 아무도 없어. 혼자만의 세상이니까.
 
토노 미츠키
가끔 그게, 굉장히 불안해.
그럴 때엔 졸려도 잘 수 없어. 
 
토노 미츠키
자면서 꿈이라던가 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나, 꿈 꿔 본 적 없으니까... 유감.
-
 
[뭔가 이야기할래?]
 
토노 미츠키
...괜찮아? 정말?
 
토노 미츠키
그럼, (이름) 씨가 꾼 재미있는 꿈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어.
 
-
 
[놀래?]
 
토노 미츠키
노는 거... 괜찮아? 
그렇지만 (이름) 씨, 더 피곤해질 거야.
 
토노 미츠키
그럼 말이야, 이야기를 해줬으면 해.
(이름) 씨가 꿨던 꿈 이야기.
 
-
 
토노 미츠키
모두가 어떤 꿈을 꾸는지, 굉장히 궁금했어.
 
토노 미츠키
맞아. 베란다로 나갈래? 오늘은 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토노 미츠키
하지만, 추워지면 안 되겠구나. 따뜻한 음료수를 가지고 올게.
 
토노 미츠키
(이름) 씨와의 밤샘, 두근거려.
모두에게는 비밀로 해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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