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의 징글]

[12월 25일의 징글]

이세자키
메리 크리스마스!!
....
메리 크리스마스!!!

토노
메리 크리스마스

라이죠
메리 크리스마스!

타케이
뭐야 이 대화는.

히사모리
이른 아침이에요…

토가미
메리·크리스마스!

타케이
타자 느리면서 애써 편승하지 마.

토가미
중간의 점을 찍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

사카이
엄청나게 알림 울린다고 생각했더니. 원흉은 이세자키였냐.

이세자키
크리스마스잖아! 인사는 중요하다고!

미츠기
메리 크리스마스…!

시도
맞춰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키타무라
메리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사이키
되묻지 않아도 돼…
무슨 야단법석이야, 이건. 크리스마스 파티라면 이미 집에서 가족끼리 끝냈잖아.

이세자키
끝나지 않았어~ 오늘이 당일이라고~
게다가 12월 말에 합숙시설에서 파티하자고 지휘관 씨나 마모루 군이 말했었잖아~

히사모리
엄청난 정열이다…

미타카
그게 말이야, 케이 씨 크리스마스를 좋아해서…

이세자키
맞아, 크리스마스 완전 좋아. 당일을 가장 좋아해.

키리야
그래도 케이 쨩, 아직 오전 6시야.
나 아직 졸려.

라이죠
일찍 일어나다니 장하다, 슈.

시도
자연스럽게 화면을 알림으로 채우지 마.

이세자키
괜찮잖아, 크리스마스 아침 정도는 다같이 즐거운 편이 좋고.

미츠기
확실히, 조금 즐겁네요.

토노
알림이 계속 반짝거리는 게 재밌네.

아사기리 마히로

미타케
이건…?

이세자키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1등이다!

사카이
…발언율인가?

토가미
아무래도, 이건…

키타무라
아하하, 이거 [알림이 시끄러운 정도]지!

야고
이세자키.

시도
아, 야고가 깼다.

라이죠
일어난건가?

히사모리
알림의 원인을 확인하고, 무음모드로 한 후 자러 간 거예요, 분명.

이세자키
젠장! 혼자서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하다니 두고 보고 있을 수는 없지!
나는 징글을 멈추지 않아!

시도
조금 멋진 말을 하는구나…

타케이
6시부터 바보가 기승이네.

아사기리
일렉트릭컬 바보 녀석…

(번역:B님)